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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16 교차가격민감도(CPE)
CPE(Cross Price Elasticity) - 교차가격민감도.
CPE = (Change of Demand : Product 1) / (Change of Price : Product 2)

결국 CPE 자체는 다른 제품의 가격 변동이 자신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것인지 알아보는 것이다. 사실, 좀 Old-fashioned 한 용어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아무튼 수업시간에 slide에 잘못 기재되어 있어 수강생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포스팅 하였다. (BEP430, Marketing, KAIST Dept. MS)

 1. CPE > 0 : Relationship of Substitute

가격이 증가할 때, demand 역시 증가한다. 맥도날드가 비싸지면 롯데리아를 사먹을지도? 그렇다고 버스비가 비싸진다고 사람들이 갑자기 택시로 다 옮겨타는 건 아니니까, CPE의 한계가 어느정도 있는셈이다. 

 2. CPE < 0 => Goods are complements

 3. CPE = 0 => Goods are not related

 4. CPE = ∞ => Goods are perfect substitutes

가격이 올라갔는데, 갑자기 수요가 무한대로 증가해버렸음. 별반 차이없는 경쟁제품 관계에서 하나가 갑자기 비싸져버리면, 경쟁이 기울게 되는 경우이다. 넓은 관점에서 보았을 때, MS가 Market Penetration 전략을 취한다고 보는 것이 될 수도 있겠다.

5. CPE = - ∞ => Goods are perfect complements

반대로, 가격이 올라갔는데 갑자기 수요가 무한대로 감소해버렸음. Product 2 자체의 가격이 올라갈 때, Product 1 자체의 구매요인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계는 보완재로 볼 수 있겠다.

Posted by 힐라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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