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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16 단기금융상품의 기초
 1) 수시입출금식예금(Money Market Deposit Account)
  
이것은 나머지 2개와 달리 예금자보호대상 상품입니다. 그리고 3개 모두 보통예금과 같이 입출금이 자유롭지만, 이것은 일 기준으로 이자가 계산됩니다. 그리고 이자율 자체도 높구요. 이러한 상품들은 Call Loan, CP(기업어음), CD(양도성예금증서), RP(환매조건부채권)과 같은 단기상품에 투자해서 생긴 수익을 배분해주기 때문입니다. 

우선 MMDA는 97년 4단계 금리자유화 조치(은행 자체적으로 금리를 설정할 수 있게 하도록 함)를 통해서 생긴 상품입니다. 금액에 따라 금리 차가 다르다고는 하지만, 확정금리로 이자를 지급합니다. 그런데 확정금리(무위험)라서 금리 자체는 MMF보다 낮습니다. 지금 금리는 약 4% 부근에서 맴도는 것으로 보입니다.

 2) MMF(Money Market Fund)

MMF는 증권사, 은행 모두에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예금자 보호 대상이 아니며, 실적배당형 상품입니다. MMDA보다 약 0.5% 정도 높은 이자가 적용됩니다. 이것은 금액에 따른 이자 차등 지급 구조는 아니기 때문에, 많은 자산이 아니라면(1억 이하) MMF에 담아두는 것이 더 낫다고 봅니다. MMF는 약 5% 정도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근데 MMF는 공과금 결제나 자동이체 계좌로써의 사용이 안된다고 합니다.

 3) CMA(Cash Management Account)
 
 CMA 역시 실적배당형 상품입니다. 어음이나 채권과 같은 단기상품을 통해 수익을 만들죠. MMF와 달리 이체 및 결제 기능이 되구요. 그리고 종금사 CMA는 예금자 보호가 됩니다. 대기업과 같은 우량주들과 채권 거래를 하면서 수익을 내기 때문에, 원금손실이라든지 수익률이 마이너스가 된다든지 하는 경우는 회사가 망하지 않고서는 없겠네요.

 4) 기타용어설명(Call Loan, CP, CD, RP)

 Call Loan(콜론, 콜자금)은 금융기관이 1달 이내로 거래하는 단기자금을 거래하는 call 시장에서 대부자(채권자) 입장에서 콜 자금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CP(Commercial Paper, 기업어음)는 우량기업이 유동화를 위한 단기 자금 조달을 하기 위해 무담보로 발행하는 어음이다. 1년 내로 자금 회수가 가능하게 하며, 약 40%의 가량의 이자를 금융기관에 지불하게 된다. 
 CD(Certificate of Deposit, 양도성 예금증서)는 정기예금에 대해 은행에서 발행해주는 예금증서와 같은 것으로 제 3자에게 양도가 가능하게 되어있다. 미국과 같은 경우는 FRB에서 정한 최고금리 이내에서 금리를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으며, 이 역시 기업의 단기 자금 조달을 위해 만들어졌다.
 RP(Repurchase Agreements, 환매조건부채권)는 일정 기간 후 확정금리를 얻어서 금융기관이 다시 매입하는 조건으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아르피라고 불리운다. 네이버 백과사전의 얘기를 하나씩 하나씩 읽어보면서 해석해보자.

주로 금융기관이 보유한 국공채 특수채·신용우량채권 등을 담보로 발행하므로 환금성이 보장되는 이점이 있다. 
 
환금성은 담보가 있으니까 채권 상환을 못해도 가져 갈 물건이 있다는 뜻 입니다.
 
또 채권을 실물거래하는 것이 아니라 중앙은행에 맡겨 둔 기준 예치금 대차거래하는 형태로 이루어지며, 질권 및 담보를 설정할 수 있다.

대차거래에 관해서는 아래에 설명합니다. 주식을 빌려서 거래하는 것을 주식의 대차거래라고 하죠. 위의 얘기는 중앙은행과 일반 은행 사이의 거래에 관해 말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발행 목적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가 있는데, 흔히 중앙은행과 시중은행 사이의 유동성을 조절하는 수단으로 활용된다. 한국은행에서도 시중에 풀린 통화량을 조절하거나 예금은행의 유동성 과부족을 막기 위해 수시로 발행하고 있다. 또 은행이나 증권회사 등의 금융기관이 수신 금융상품의 하나로 고객에게 직접 판매하는 것도 있다.
 
유동성을 조절한다. 유동성 과부족을 막는다는 것 입니다. 한은의 경우에 시중의 통화량을 줄이기 위해 RP를 발행하고, 다시 시장의 유동성에 부족함이 보이면 RP를 매입하게 됩니다. 금융기관들의 단기 자금이 부족할 경우에, 한은은 그들이 보유하고 있는 채권들을 사들여 시장의 유동성을 조절한다는 의미입니다. RP 거래는 콜 금리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에, 중요한 장치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운용 기간은 1~30일에서 3개월 정도가 적합하며 길게는 1년까지 만기를 지정할 수 있다. 금리는 자금 사정이나 금융기관에 따라 다른데, 일반적으로 정기예금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다. 단 만기 이후에는 별도의 이자를 더해 주지 않는 방식이 대부분이다. 중도환매가 가능하고 환매시에는 해지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1998년 7월 25일 이후 발행분부터는 예금자 보호대상에 해당되지 않지만, 판매기관 및 보증기관의 지급보증과 우량채권의 담보력 등에 힘입어 안정성이 높은 편이다. [링크] 

5) 대차거래(참고)

공매도란?
선물의 매도 포지션과 같이 현물에도서 공매도를 할수가 있습니다.
주식이 없는데도 매도하는것이죠..

그럼 대차거래란?
주식을 빌려서 매도하는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증권사, 증권예탁원결제원, 한국증권금융에서 대차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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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힐라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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